Y의 회고록
더보기 ▶ - 누군가가 쓴 회고록같은 느낌 모험가는 이렇게 떠돌아다녔을 것 같음 인물을 연륜이 있는 의사로 설정해서 저런 느낌인거지 조금이라도 영웅이라는 인물에 대해 악의가 있었다면 오히려 조롱을 하거나 나쁜 소문을 냈을 듯 싶다 대중들은 아무리 선한 유명인이 선행을 해도 망하거나 어떤 일에 휘말린 것에 더 집중하지 않던가? 얘 이랬다더라, 얘도 이러네. 같은 말을 하면서... 바닥으로 추락하는 걸 즐기고 모여서 떠들기 참 좋아함 진의나 억울함은 별로 따질 생각을 않음 이 세계라고 별 다를 것 없겠지... 이걸 가지고 모험가는 '그래도', 파다니엘은 '결국은' 이라며 끝없이 대립했고 앞으로도 대립할 것 같음